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역사적인 협력의 시작

바이낸스는 서클의 USD 코인(USDC)을 플랫폼 내에서 더욱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서클은 이를 위해 필요한 유동성과 기술을 제공하며 바이낸스가 새로운 금융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양사는 글로벌 금융 서비스 생태계와 디지털 자산 발전을 목표로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사용자들이 우리의 플랫폼에서 USDC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클 회장 겸 CEO 제레미 알레어는 “스테이블코인의 채택과 활용이 바이낸스의 미래 금융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서클은 또한 아부다비 금융 주간에서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루루 파이낸셜 홀딩스와 협력해 USDC를 활용한 송금과 국경 간 결제를 촉진할 계획이다.

서클은 2025년까지 뉴욕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허가를 받을 경우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바이낸스 CEO 리처드 텡은 본사 설립 문제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출저: 블록미디어)

-코인베이스는 USDC를 발행사는 서클 사와 긴밀히 협력 중인 관계입니다.
-제가 직접 코인베이스를 한 달간 이용해보니 테더의 사용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아니 테더를 그냥 사용하지 못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코인베이스 입장에서는 당연히 USDC의 세력을 넓히고 싶을텐데, 여기에 바이낸스까지 합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와 더불어 코인베이스에서 주로 거래되던 ORCA와 같은 코인이, 조금 있으면 코인베이스에 상장된지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던 시점에 갑작스럽게 바이낸스에 상장되며 100%가 넘는 큰 펌빙이 있었습니다.

-Velodrome 같은 코인도 갑작스런 바이낸스 상장 발표와 함께 120%가 넘는 상승이 있었습니다.

-Hivemapper(Honey), Dimo, HNT 같은 코인베이스 주력 코인의 미래가 유망하다고 보고있습니다.
(다만 이 중 HNT는 이미 바낸에서 상폐당했다는 점이 조금 걸리고, 나머지 두 코인이 앞으로 바낸에 상장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아직 업비트와 빗썸에 Depin 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Dimo 코인은 조사해보니 Depin에 속하며 차에 장착해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해주는 대가로 지급되는 코인으로, 배경에 특별한 거물이나 기업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어플이 출시되어 원활하게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그 어플이 Tsla차량에 쉽게 호환되도록 만들어진 점 등이 높게 평가됩니다.

*참고로 양자역학 컴퓨터의 위협에 대해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과로하는 개발자의 마운틴듀&피자(더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연료를 빗댄 것)와 같을 것'이라며 크립토 생태계의 발전을 더 촉진시킬 연료로 평가했습니다.
Anmerkung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이전에도 아이디어를 계속 올리면서 말씀드렸지만)Hivemapper(Honey)코인이 Depin 계열에서는 가장 유망해보입니다.
G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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