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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와 이후 시장 변동에 대한 코멘트.

BINANCE:BTCUSDT.P   Bitcoin / TetherUS PERPETUAL CONTRACT
FTX의 거래소 토큰인 FTT가 굉장히 많이 하락했습니다.
이는 FTX의 자본구조의 결함 때문으로, FTX의 부채상환 능력이 부족했고, 유동성, 현금 보유량 등이 부족했던 탓도 있겠죠. 또, FUD의 확산으로 인한 자신들의 부채 담보의 가치 하락으로 인한 강제 청산, 그로인한 연쇄적인 청산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시장에서 FTX는 사장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FUD가 확산된다고 무조건 그 회사가 망하진 않는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하기 이전에, 이러한 문제를 예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실제로 FTX가 한창 확장적 사업을 이어나갈 시기에는 우리 대부분은 바이낸스에서 FTX로 시장주도권의 양보가 꽤나 이루어졌음을 느꼈을테니깐요. (물론 그래도 바이낸스가 실질적인 시장점유를 하고있긴 했습니다만)
SBF의 솔라나 밀어주기 시절에 우리는 이를 통감한 바 있습니다.

결론만을 이야기하자면, 루나 때와는 달리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쉽게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예상했다면, 시장에 엄청난 관심을 쏟고 계신 분이었던가, 혹은 분석 능력이 굉장히 탁월한 사람이겠죠.
물론, 예상이 아예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 빅쇼트를 맞춘 마이클 버리와 같은 케이스는 엄청나게 많으니깐요.
하지만, 우리는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모든 사건들을 예측해낼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욕망은 계산해내기 어렵기 때문이죠.

FTX의 몰락과 이에 대한 바이낸스의 인수 소식은 저로써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마치 지금 우리는 애플의 성장을 보고있는듯한 느낌조차 듭니다.
바이낸스가 크립토 마켓의 애플로 성장하고 있다면, 우리는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바이낸스가 지금도 물론 과점하고있는 상황이지만, 더욱 이러한 현상이 심해질수록 그 위치는 신(神)적 위치에 수렴해나간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확정적으로 바이낸스가 크립토 마켓의 애플이 된다면, 그 누구나 BNB를 살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BNB에 대해 매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관련된 생각을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고려해보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사건이 전반적인 크립토 마켓의 신용도를 떨어트리는 사건이었을까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미 떨어질 신용도는 다 떨어졌습니다. 더 이상 떨어질 것도 없죠.
이 사건으로 인해 확실한 매수시기를 잡았다라는 말이 이 사건으로 인해 크립토 마켓은 망했다는 말보다 옳다고 느껴집니다.

비트코인이 15K 아래로 떨어질까요?
저도 확답은 결코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15K 아래로 떨어졌을 때 가격이 상당히 싸다는 것은 제 생각에선 분명합니다.

전 이미 비트코인이 바닥 부근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닥부근에서 우리는 '최대한 싸게 사는 것'에 집중해야지.
무서워하는 것에 집중하면 안 됩니다.

터닝 포인트가 꽤나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적으로)
즉, 최저가격과 지금 가격은 상당히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곧 추가매수를 진행하고, 긍정적인 입장을 견지해나가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느낍니다.

금리도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금리 동결을 얼마나 할지도 재밌는 관점이겠네요.



세줄 요약
1. 바이낸스의 영향력이 더 커졌고, 크립토 마켓의 애플이 되어가고있다.
2. BNB 사는 것을 고려해보자
3. 아마도 최저 가격과 시장 가격 간의 괴리가 그리 멀진 않은 것 같다.

감사합니다.

말이 필요한가요?
백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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